자주 틀리는 맞춤법: '역할' vs '역활'

'역할'과 '역활'은 비슷한 발음 때문에 혼동하기 쉽지만, 올바른 표현은 **'역할'**이며, '역활'은 틀린 표현입니다. 그 이유를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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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할'의 의미와 사용법

'역할'은 맡은 기능이나 임무를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즉, 사람이 맡은 책임이나 어떤 것이 하는 기능을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 예문:

•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 영화에서 주인공의 역할을 누구에게 맡길지 고민 중이다.

✅ 추가 팁

• '역할'은 한자어(役割, '역'은 역할을 뜻하고, '할'은 나누어 맡는다는 뜻)입니다.
• '역'은 '맡은 임무'를 의미하며, '할'은 '할당된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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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활'은 왜 틀린 표현일까?

'역활'은 국어사전에 없는 잘못된 표기입니다.
'역할'이 올바른 표기이므로 반드시 이 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

❌ 잘못된 예문:

• 팀에서 중요한 역활을 맡았다. (X)
• 영화에서 주인공의 역활을 누구에게 맡길지 고민 중이다. (X)

✅ 올바른 예문:

•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O)
• 영화에서 주인공의 역할을 누구에게 맡길지 고민 중이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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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쉽게 구분하는 방법

• '역할'은 '역(맡은 임무) + 할(나누어 맡다)'로 구성된 올바른 표현이다.
• '역활'은 존재하지 않는 틀린 표현이므로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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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잘못된 예문 바로잡기

❌ 부모의 역활이 중요하다. (X)
✅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O)

❌ 회사에서 중요한 역활을 수행하고 있다. (X)
✅ 회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O)

❌ 리더로서의 역활을 잘해야 한다. (X)
✅ 리더로서의 역할을 잘해야 한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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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론

• '역할' → 올바른 표현 (맡은 기능이나 임무를 의미함)
• '역활' → 존재하지 않는 틀린 표현

이제부터는 '역활'을 사용하지 말고, 올바른 표현인 '역할'을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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