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틀리는 맞춤법: '곱배기' vs '곱빼기'

'곱배기'와 '곱빼기'는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자주 쓰이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올바른 표현은 '곱빼기'이며, '곱배기'는 틀린 표현입니다. 그 이유를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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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곱빼기'의 의미와 사용법

'곱빼기'는 보통 양보다 곱절(두 배)로 많이 주는 것을 뜻하는 명사입니다.
주로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사용됩니다.

✅ 예문:

• 라면은 곱빼기로 주세요.
• 밥이 부족해서 곱빼기로 시켰다.
• 오늘은 기분이 좋아서 짜장면을 곱빼기로 먹었다.

✅ 추가 팁

• '곱'은 '두 배'를 뜻하는 접두사입니다.
• '빼기'는 '양을 늘리거나 추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곱빼기'는 '곱(두 배) + 빼기(양을 추가함)'의 결합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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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곱배기'는 왜 틀린 표현일까?

'곱배기'는 사전에 없는 잘못된 표기입니다.
'곱'과 '배기'가 결합된 형태처럼 보이지만, '배기'는 이런 의미로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 잘못된 예문:

• 라면은 곱배기로 주세요. (X)
• 밥이 부족해서 곱배기로 시켰다. (X)

✅ 올바른 예문:

• 라면은 곱빼기로 주세요. (O)
• 밥이 부족해서 곱빼기로 시켰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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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쉽게 구분하는 방법

• '곱빼기'는 '곱(두 배) + 빼기(추가)'로 구성되므로 올바른 표현이다.
• '곱배기'는 국어사전에 없는 틀린 표현이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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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잘못된 예문 바로잡기

❌ 짜장면을 곱배기로 주문했다. (X)
✅ 짜장면을 곱빼기로 주문했다. (O)

❌ 국수를 곱배기로 먹으면 배가 부르다. (X)
✅ 국수를 곱빼기로 먹으면 배가 부르다. (O)

❌ 오늘 점심은 곱배기로 먹었다. (X)
✅ 오늘 점심은 곱빼기로 먹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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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론

• '곱빼기' → 올바른 표현 (음식의 양을 두 배로 추가할 때 사용)
• '곱배기' → 존재하지 않는 틀린 표현

이제부터는 '곱배기'를 사용하지 말고, 올바른 표현인 '곱빼기'를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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