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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자주 틀리는 맞춤법: '찝쩍거리다' vs '찝적거리다'

by 담쟁이저택 2025.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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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쩍거리다'와 '찝적거리다'는 비슷한 발음 때문에 헷갈리기 쉬운 표현입니다. 하지만 올바른 표현은 **'찝쩍거리다'**이며, '찝적거리다'는 틀린 표현입니다.


1. '찝쩍거리다'의 의미와 사용법

'찝쩍거리다'는 남을 성가시게 하거나 불쾌감을 주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장난을 치거나 부적절한 방식으로 접근할 때 사용됩니다.

예문:

  • 그는 괜히 사람들을 찝쩍거리며 놀렸다.
  • 술에 취해 옆 테이블 손님에게 찝쩍거리는 모습이 보기 안 좋았다.
  • 남의 일에 찝쩍거리지 마.

✅ 추가 팁

  • '찝쩍거리다'는 행동이 가벼우면서도 불쾌한 느낌을 줄 때 사용됩니다.
  • 주로 장난이나 불필요한 간섭을 의미할 때 쓰입니다.

2. '찝적거리다'는 왜 틀린 표현일까?

'찝적거리다'는 표준어가 아니며, 국어사전에 없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찝쩍거리다'가 올바른 표기이므로 반드시 이 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

잘못된 예문:

  • 그는 계속 찝적거리면서 장난을 쳤다. (X)
  • 술에 취해 찝적거리는 모습이 불쾌했다. (X)

올바른 예문:

  • 그는 계속 찝쩍거리면서 장난을 쳤다. (O)
  • 술에 취해 찝쩍거리는 모습이 불쾌했다. (O)

3. 쉽게 구분하는 방법

  • 남을 성가시게 하거나 불쾌감을 줄 때 → '찝쩍거리다'
  • '찝적거리다'는 존재하지 않는 틀린 표현이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4. 잘못된 예문 바로잡기

❌ 남의 일에 찝적거리지 마. (X)
✅ 남의 일에 찝쩍거리지 마. (O)

❌ 괜히 찝적거리지 말고 가만히 있어. (X)
✅ 괜히 찝쩍거리지 말고 가만히 있어. (O)

❌ 그가 계속 찝적거려서 기분이 나빴다. (X)
✅ 그가 계속 찝쩍거려서 기분이 나빴다. (O)


5. 결론

  • '찝쩍거리다' → 올바른 표현 (남을 성가시게 하거나 불쾌감을 주는 행동을 의미함)
  • '찝적거리다' → 존재하지 않는 틀린 표현

이제부터는 '찝적거리다'를 사용하지 말고, 올바른 표현인 '찝쩍거리다'를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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