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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꼽'과 '눈곱'은 비슷한 발음 때문에 혼동하기 쉽지만, 올바른 표현은 **'눈곱'**입니다. '눈꼽'은 틀린 표현이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 '눈곱'의 의미와 사용법
'눈곱'은 눈에서 분비된 끈적한 분비물이 말라붙은 것을 뜻하는 명사입니다.
즉, 자고 일어나면 눈가에 생기는 노란색이나 흰색의 이물질을 말합니다.
✅ 예문:
-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곱이 잔뜩 끼어 있었다.
- 손으로 눈곱을 비비지 말고, 물로 씻어 내세요.
- 감기에 걸려서 그런지 눈곱이 많아졌다.
✅ 추가 팁
- '눈곱'은 순우리말로, 한자로 표현되는 단어가 아닙니다.
- '곱'은 체액이나 분비물이 말라붙은 것을 뜻하는 표현으로, '코곱'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2. '눈꼽'은 왜 틀린 표현일까?
'눈꼽'은 국어사전에 없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꼽'이라는 글자는 단어에서 쓰이지 않으며, '곱'이 올바른 표기입니다.
❌ 잘못된 예문:
- 아침마다 눈꼽이 많이 낀다. (X)
- 거울을 보니 눈꼽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X)
✅ 올바른 예문:
- 아침마다 눈곱이 많이 낀다. (O)
- 거울을 보니 눈곱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O)
3. 쉽게 구분하는 방법
- 눈에서 나오는 분비물은 항상 '눈곱'으로 표기해야 한다.
- '눈꼽'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4. 잘못된 예문 바로잡기
❌ 눈꼽을 떼고 세수를 했다. (X)
✅ 눈곱을 떼고 세수를 했다. (O)
❌ 감기 때문에 눈꼽이 많아졌어. (X)
✅ 감기 때문에 눈곱이 많아졌어. (O)
❌ 렌즈를 빼려고 보니 눈꼽이 붙어 있었다. (X)
✅ 렌즈를 빼려고 보니 눈곱이 붙어 있었다. (O)
5. 결론
- '눈곱' → 올바른 표현 (눈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말라붙은 것)
- '눈꼽' → 존재하지 않는 틀린 표현
이제부터는 '눈꼽'을 사용하지 말고, 올바른 표현인 '눈곱'을 사용하세요!
#맞춤법 #한국어 #눈곱 #눈꼽아님 #자주틀리는표현 #한국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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