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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자주 틀리는 맞춤법: '내딛다' vs '내디디다'

by 담쟁이저택 2025.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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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딛다'와 '내디디다'는 발음이 비슷해 헷갈리기 쉬운 단어입니다. 하지만 올바른 표현은 **'내디디다'**이며, '내딛다'는 틀린 표현입니다. 그 이유를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1. '내디디다'의 의미와 사용법

'내디디다'는 발을 앞으로 내밀어 딛는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동사입니다.
즉, 걸음을 내밀거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할 때 사용됩니다.

예문:

  • 그는 한 걸음을 앞으로 내디뎠다.
  • 새로운 인생을 향해 첫발을 내디디다.
  • 문을 열고 한 발짝 내디뎠다.

✅ 추가 팁

  • '디디다'라는 동사가 포함된 단어이므로, 반드시 '내디디다'로 써야 합니다.
  • '발을 내디디다', '새로운 길을 내디디다'처럼 문맥상 변화를 의미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2. '내딛다'는 왜 틀린 표현일까?

'내딛다'는 표준어가 아니며, 사전에 등록되지 않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디디다'가 기본 동사이므로, '내디디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잘못된 예문:

  • 그는 한 걸음을 앞으로 내딛었다. (X)
  • 새로운 인생을 향해 첫발을 내딛다. (X)

올바른 예문:

  • 그는 한 걸음을 앞으로 내디뎠다. (O)
  • 새로운 인생을 향해 첫발을 내디디다. (O)

3. 쉽게 구분하는 방법

  • '디디다'가 포함된 형태 → '내디디다'가 맞는 표현
  • '내딛다'는 사전에 없는 비표준어이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4. 잘못된 예문 바로잡기

❌ 새로운 세상을 향해 한 걸음을 내딛어라. (X)
✅ 새로운 세상을 향해 한 걸음을 내디뎌라. (O)

❌ 무대 위로 조심스럽게 발을 내딛었다. (X)
✅ 무대 위로 조심스럽게 발을 내디뎠다. (O)

❌ 그는 꿈을 이루기 위해 용기 내어 첫발을 내딛었다. (X)
✅ 그는 꿈을 이루기 위해 용기 내어 첫발을 내디뎠다. (O)


5. 결론

  • '내디디다' → 올바른 표현 (발을 내밀어 딛는다는 의미로 사용됨)
  • '내딛다' → 존재하지 않는 틀린 표현

이제부터는 '내딛다'를 사용하지 말고, 올바른 표현인 '내디디다'를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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