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틀리는 맞춤법: '할일없다' vs '할 일 없다'

'할일없다'와 '할 일 없다'는 비슷하게 보이지만, 띄어쓰기에 따라 의미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올바른 사용법을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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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할 일 없다'의 의미와 사용법

'할 일 없다'는 '해야 할 일이 없다'라는 뜻으로, 할 만한 일이 없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즉, '할'과 '일'을 띄어 써야 올바른 표현이 됩니다.

✅ 예문:

• 주말에 할 일 없으면 같이 영화 볼래?
• 오늘은 할 일이 없어서 집에서 쉬었다.
• 바쁜 사람이었는데 요즘은 할 일이 없다고 한다.

✅ 추가 팁

• '할'은 '하다'의 관형형이며, '일'은 명사이므로 띄어 써야 합니다.
• '할 일'은 '해야 할 것'이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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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할일없다'는 왜 틀린 표현일까?

'할일없다'는 띄어쓰기 오류이며, 국어사전에 존재하지 않는 표현입니다.
'할일'이라는 단어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할 일'로 띄어 써야 올바른 표현이 됩니다.

❌ 잘못된 예문:

• 주말에 할일없으면 같이 영화 볼래? (X)
• 오늘은 할일이 없어서 집에서 쉬었다. (X)

✅ 올바른 예문:

• 주말에 할 일 없으면 같이 영화 볼래? (O)
• 오늘은 할 일이 없어서 집에서 쉬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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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쉽게 구분하는 방법

• '할 일'은 '해야 할 것'이라는 의미이므로 반드시 띄어 쓴다.
• '할일없다'는 잘못된 표현이며, '할 일 없다'로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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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잘못된 예문 바로잡기

❌ 요즘 너무 심심해, 할일이 하나도 없어. (X)
✅ 요즘 너무 심심해, 할 일이 하나도 없어. (O)

❌ 퇴직하고 나니 할일없는 사람이 된 기분이야. (X)
✅ 퇴직하고 나니 할 일 없는 사람이 된 기분이야. (O)

❌ 너도 할일없으면 도와줘. (X)
✅ 너도 할 일 없으면 도와줘.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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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론

• '할 일 없다' → 올바른 표현 (해야 할 일이 없는 상태를 의미함)
• '할일없다' → 띄어쓰기 오류로 잘못된 표현

이제부터는 '할일없다'를 사용하지 말고, 올바른 표현인 '할 일 없다'를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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