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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자주 틀리는 맞춤법: '튿어지다' vs '뜯어지다'

by 담쟁이저택 2025.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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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튿어지다'와 '뜯어지다'는 비슷한 발음 때문에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올바른 표현은 **'뜯어지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표현의 차이를 명확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뜯어지다'가 맞는 표현!

'뜯어지다'는 '찢어지거나 분리되다'는 뜻을 가진 올바른 표현입니다.

'뜯어지다'는 포장지, 종이, 천 등이 강한 힘에 의해 떨어지거나 찢어질 때 사용됩니다.

  • 예문 1: 편지 봉투가 자연스럽게 뜯어졌다.
  • 예문 2: 아이가 실수로 포장지를 뜯어버렸다.
  • 예문 3: 오래된 소파의 가죽이 뜯어졌다.

추가 팁

  • '뜯어지다'는 무언가가 강한 힘에 의해 떨어지거나 찢어질 때 사용됩니다.
  • 의류, 종이, 가구, 벽지 등의 손상과 관련된 표현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2. '튿어지다'는 틀린 표현! 🚫

'튿어지다'는 표준어가 아니므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튿어지다'라는 표현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으며, '뜯어지다'의 잘못된 형태입니다.

  • 잘못된 예: 편지 봉투가 자연스럽게 튿어졌다. ❌
  • 올바른 예: 편지 봉투가 자연스럽게 뜯어졌다. ✔️

추가 팁

  • '튿어지다'는 틀린 표현이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항상 '뜯어지다'를 사용해야 올바른 표현입니다.

3. 쉽게 구분하는 방법

1️⃣ 포장지, 종이, 가죽 등이 찢어지거나 떨어지면 '뜯어지다'
2️⃣ '튿어지다'는 존재하지 않는 단어이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3️⃣ '뜯어지다'는 찢어짐과 분리됨을 의미하는 표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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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예문으로 익히기

'뜯어지다'가 맞는 예문 ✅

  • 포장지가 쉽게 뜯어졌다.
  • 낡은 의자의 천이 점점 뜯어지고 있다.
  • 오래된 책의 표지가 뜯어졌다.

'튿어지다'는 틀린 표현 🚫

  • 포장지가 쉽게 튿어졌다. ❌
  • 낡은 의자의 천이 점점 튿어지고 있다. ❌

5. 결론: '뜯어지다'만 맞다!

  • 찢어지거나 분리될 때는 '뜯어지다' 사용
  • '튿어지다'는 존재하지 않는 표현이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

이제 '뜯어지다'와 '튿어지다'를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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