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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자주 틀리는 맞춤법: '간지럽히다' vs '간질이다'

by 담쟁이저택 2025.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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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럽히다'와 '간질이다'는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는 표현입니다. 이 두 단어는 의미가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올바른 맞춤법과 잘못된 맞춤법이 존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정확한 의미와 사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간질이다'가 맞는 표현!

'간질이다'는 '부드럽게 자극하여 간지럽게 하다'라는 뜻입니다.

'간질이다'는 피부를 살살 건드려 간지럽게 만드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 예문 1: 친구가 장난으로 내 옆구리를 간질였다.
  • 예문 2: 깃털로 피부를 간질이니 너무 간지러웠다.
  • 예문 3: 어린아이가 발을 간질이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추가 팁

  • '간질이다'는 '간지러운 느낌을 주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 사람이 의도적으로 남을 간지럽힐 때 쓰는 표현입니다.

2. '간지럽히다'는 틀린 표현! 🚫

'간지럽히다'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간지럽히다'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지만, 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간질이다'만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 잘못된 예: 동생을 간지럽혀서 장난을 쳤다. ❌
  • 올바른 예: 동생을 간질여서 장난을 쳤다. ✔️

추가 팁

  • '간지럽히다'는 틀린 표현이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항상 '간질이다'를 사용하세요.

3. 쉽게 구분하는 방법

1️⃣ '간질이다'만 표준어이며, '간지럽히다'는 틀린 표현
2️⃣ 누군가를 간지럽게 만들 때는 '간질이다' 사용
3️⃣ '간지럽히다'라는 표현을 쓰지 않도록 주의


4. 예문으로 익히기

'간질이다'가 맞는 예문 ✅

  • 깃털로 피부를 간질이니 기분이 이상했다.
  • 아기가 웃도록 살살 간질였다.
  • 친구가 내 손을 간질여서 깜짝 놀랐다.

'간지럽히다'는 틀린 표현 🚫

  • 깃털로 피부를 간지럽혔다. ❌
  • 아기가 웃도록 살살 간지럽혔다. ❌

5. 결론: '간질이다'만 맞다!

  • 간지러운 느낌을 주려면 '간질이다' 사용
  • '간지럽히다'는 존재하지 않는 단어이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

이제 '간질이다'와 '간지럽히다'를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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