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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자주 틀리는 맞춤법: '바동바동' vs '바둥바둥'

by 담쟁이저택 2025.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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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동바동'과 '바둥바둥'은 비슷한 발음 때문에 혼동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표현은 **'바둥바둥'**이며, '바동바동'은 틀린 표현입니다. 그 이유를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1. '바둥바둥'의 의미와 사용법

'바둥바둥'은 힘겹게 애쓰거나 버둥거리는 모습을 나타내는 부사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거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묘사할 때 사용됩니다.

예문:

  • 그는 물에 빠져 바둥바둥 몸을 움직였다.
  •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바둥바둥 노력했다.
  • 어렵게 살아도 바둥바둥 열심히 살고 있어.

✅ 추가 팁

  • '바둥바둥'은 '버둥버둥'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이 발버둥치는 모습에도 사용됩니다.

2. '바동바동'은 왜 틀린 표현일까?

'바동바동'은 표준어가 아니며, '바둥바둥'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사람들이 말할 때 자연스럽게 '바동바동'으로 잘못 발음하는 경우가 있지만, 국어사전에는 등재되지 않은 비표준어입니다.

잘못된 예문:

  • 그는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바동바동 노력했다. (X)
  • 어렵게 살아도 바동바동 열심히 살고 있어. (X)

올바른 예문:

  • 그는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바둥바둥 노력했다. (O)
  • 어렵게 살아도 바둥바둥 열심히 살고 있어. (O)

3. 쉽게 구분하는 방법

  • 올바른 표현은 '바둥바둥'이며, '바동바동'은 틀린 말이다.
  • '바둥바둥'은 안간힘을 쓰며 애쓰는 모습을 표현하는 부사이다.

4. 잘못된 예문 바로잡기

❌ 그는 힘들어도 바동바동 살아간다. (X)
✅ 그는 힘들어도 바둥바둥 살아간다. (O)

❌ 강아지가 발을 바동바동 움직이며 장난쳤다. (X)
✅ 강아지가 발을 바둥바둥 움직이며 장난쳤다. (O)

❌ 시험에 합격하려고 바동바동 애쓰고 있다. (X)
✅ 시험에 합격하려고 바둥바둥 애쓰고 있다. (O)


5. 결론

  • '바둥바둥' → 올바른 표현 (안간힘을 쓰며 버둥거리는 모습)
  • '바동바동' → 존재하지 않는 틀린 표현

이제부터는 '바동바동'을 사용하지 말고, 올바른 표현인 '바둥바둥'을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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