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틀리는 맞춤법: '할려고' vs '하려고'

'할려고'와 '하려고'는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는 표현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할려고'는 틀린 표현이며, 올바른 표현은 '하려고'입니다. 그 이유를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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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려고'의 의미와 사용법

'하려고'는 '하다'의 어간 '하-'에 연결 어미 '-려고'가 붙은 형태입니다.
이는 목적이나 의도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하기 위해'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 예문:

• 운동을 열심히 하려고 헬스장에 등록했다.
• 좋은 결과를 얻으려고 최선을 다했다.
• 친구를 만나려고 카페에 갔다.

✅ 추가 팁

• '-려고'는 '하다', '먹다', '가다' 등 다양한 동사에 붙여 쓸 수 있습니다.
  (예: 공부하려고, 밥을 먹으려고, 여행 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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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할려고'는 왜 틀린 표현일까?

'할려고'는 비표준어이며, 문법적으로 맞지 않는 표현입니다.
'하려고'의 형태가 변형되면서 잘못 사용된 말이므로, 표준어인 '하려고'만 사용해야 합니다.

❌ 잘못된 예문:

• 운동을 열심히 할려고 헬스장에 등록했다. (X)
• 좋은 결과를 얻으할려고 최선을 다했다. (X)
• 친구를 만나할려고 카페에 갔다. (X)

✅ 올바른 예문:

• 운동을 열심히 하려고 헬스장에 등록했다. (O)
• 좋은 결과를 얻으려고 최선을 다했다. (O)
• 친구를 만나려고 카페에 갔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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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쉽게 구분하는 방법

• '하려고'만이 올바른 표현이며, '할려고'는 틀린 표현임을 기억하세요.
• '하다' 뒤에는 '하려고'가 붙는다.
  (예: 공부하려고, 운동하려고, 배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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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잘못된 예문 바로잡기

❌ 그는 영어를 더 잘 할려고 학원에 다닌다. (X)
✅ 그는 영어를 더 잘 하려고 학원에 다닌다. (O)

❌ 건강을 위해 매일 운동을 할려고 한다. (X)
✅ 건강을 위해 매일 운동을 하려고 한다. (O)

❌ 친구를 만나할려고 약속 장소로 갔다. (X)
✅ 친구를 만나려고 약속 장소로 갔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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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론

'하려고'는 의도를 나타내는 올바른 표현이며, '할려고'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 '하려고' → 표준어 (목적, 의도 표현 가능)
• '할려고' → 비표준어 (사용하면 안 됨)

이제 더 이상 '할려고'를 쓰지 말고, 올바르게 '하려고'를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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