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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좇다'와 '쫓다'는 발음이 비슷하지만 뜻이 전혀 다릅니다. 헷갈리기 쉬운 이 두 단어의 차이를 확실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좇다'의 의미와 사용법
✅ '좇다'는 '목표를 향해 따르거나 추구하다'는 뜻입니다.
'좇다'는 어떤 대상을 따라가거나 목표를 위해 노력할 때 사용됩니다.
- 예문 1: 그는 평생 정의를 좇으며 살았다.
- 예문 2: 돈이 아니라 가치를 좇는 삶을 살아야 한다.
- 예문 3: 그녀는 꿈을 좇아 해외로 유학을 떠났다.
추가 팁
- '좇다'는 추구하는 대상이 있을 때 사용됩니다.
- 이념, 가치, 목표 등을 따라가는 의미로 많이 사용됩니다.
2. '쫓다'의 의미와 사용법
✅ '쫓다'는 '뒤를 따라가거나 내몰다'는 뜻입니다.
'쫓다'는 무언가를 뒤따라가거나, 강제로 내몰 때 사용됩니다.
- 예문 1: 고양이가 쥐를 쫓고 있다.
- 예문 2: 지각한 학생이 버스를 쫓아갔다.
- 예문 3: 규칙을 어긴 직원이 회사에서 쫓겨났다.
추가 팁
- '쫓다'는 물리적인 추격이나 쫓아내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 '쫓겨나다'처럼 수동적인 의미로도 많이 쓰입니다.
3. 쉽게 구분하는 방법
1️⃣ 가치, 목표를 추구하면 '좇다'
2️⃣ 뒤를 따라가거나 내몰면 '쫓다'
3️⃣ '좇다'는 정신적인 의미, '쫓다'는 물리적인 의미
4. 예문으로 익히기
'좇다'가 맞는 예문 ✅
- 그는 진리를 좇으며 살았다.
- 명예가 아닌 행복을 좇아야 한다.
- 우리는 꿈을 좇는 사람들이다.
'쫓다'가 맞는 예문 ✅
- 경찰이 도망가는 범인을 쫓고 있다.
- 나는 지각할까 봐 급히 택시를 쫓아갔다.
- 그는 잘못을 저질러 회사에서 쫓겨났다.
5. 결론: '좇다'와 '쫓다'는 다르다!
- 가치나 목표를 따라가면 '좇다'
- 뒤를 따라가거나 내몰면 '쫓다'
이제 두 표현을 정확히 구분하여 올바르게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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