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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자주 틀리는 맞춤법: '드러내다' vs '들어내다'

by 담쟁이저택 2025.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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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내다'와 '들어내다'는 발음이 비슷하지만, 의미가 완전히 다릅니다. 혼동하기 쉬운 이 두 단어의 차이를 확실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드러내다'의 의미와 사용법

'드러내다'는 '숨겨진 것을 밖으로 나타내다'는 뜻입니다.

'드러내다'는 어떤 것이 가려져 있거나 숨겨져 있던 것을 보이게 할 때 사용됩니다.

  • 예문 1: 그는 자신의 감정을 쉽게 드러내는 편이다.
  • 예문 2: 태양이 구름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 예문 3: 그는 자신의 능력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었다.

추가 팁

  • '드러내다'는 '보이지 않던 것을 나타나게 하다'는 의미입니다.
  • 감정, 생각, 존재 등을 표현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2. '들어내다'의 의미와 사용법

'들어내다'는 '무언가를 집어 올려 옮기다'는 뜻입니다.

'들어내다'는 물리적으로 무언가를 들어서 밖으로 옮길 때 사용됩니다.

  • 예문 1: 공사장에서는 오래된 가구를 모두 들어냈다.
  • 예문 2: 방을 새로 꾸미기 위해 가구를 들어내야 한다.
  • 예문 3: 창고에서 오래된 박스를 들어냈다.

추가 팁

  • '들어내다'는 '어떤 물건을 들어서 옮기다'는 의미입니다.
  • 물리적인 이동이 있을 때 사용됩니다.

3. 쉽게 구분하는 방법

1️⃣ 숨겨진 것을 보이게 하면 '드러내다'
2️⃣ 무언가를 들어서 옮기면 '들어내다'
3️⃣ 생각, 감정, 존재를 표현하면 '드러내다' / 물건을 이동하면 '들어내다'


4. 예문으로 익히기

'드러내다'가 맞는 예문 ✅

  • 그녀는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 새로운 정책이 정부의 입장을 드러냈다.
  • 어둠이 걷히고 새벽빛이 세상을 드러냈다.

'들어내다'가 맞는 예문 ✅

  • 이삿짐을 옮기기 위해 가구를 들어냈다.
  • 낡은 냉장고를 밖으로 들어내야 한다.
  • 창고 정리를 위해 오래된 물건을 들어냈다.

5. 결론: '드러내다'와 '들어내다'는 다르다!

  • 숨겨진 것을 나타내면 '드러내다'
  • 물건을 들어서 옮기면 '들어내다'

이제 두 표현을 정확히 구분하여 올바르게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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