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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자주 틀리는 맞춤법: '삼가다' vs '삼가하다'

by 담쟁이저택 202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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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에서 '삼가다'와 '삼가하다'는 비슷하게 들리지만, 올바른 맞춤법은 '삼가다'입니다. '삼가하다'는 잘못된 표현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삼가다'의 정확한 의미와 사용법을 정리하겠습니다.


1. '삼가다'의 의미와 사용법

'삼가다'는 '조심하거나 신중하게 행동하다', **'마음이나 행동을 자제하다'**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주로 겸손하거나 공손한 태도를 표현할 때 쓰입니다.

  • 예문 1: 공식 석상에서는 말을 삼가야 합니다.
  • 예문 2: 흡연은 건강을 위해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예문 3: 그는 부모님의 뜻에 어긋나는 행동을 삼가려고 노력했다.

추가 팁

  • '삼가다'는 부정적인 결과를 피하기 위해 신중하게 행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2. '삼가하다'는 잘못된 표현

'삼가하다'는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따라서 어떤 상황에서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잘못된 예: 공식 자리에서는 언행을 삼가하십시오. ❌
  • 올바른 예: 공식 자리에서는 언행을 삼가십시오. ✔️

추가 팁

  • '삼가다'라는 한 단어로 완성된 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

3. 두 표현을 쉽게 구분하는 방법

  1. 신중함이나 자제를 표현하는 상황에서는 항상 '삼가다'를 사용하세요.
  2. '삼가하다'는 잘못된 표현임을 기억하세요.

4. 예문으로 확실히 익히기

'삼가다'의 예문

  • 그는 상처를 준 사람 앞에서 말을 삼가려고 애썼다.
  • 건강을 위해 과도한 음주를 삼가야 합니다.
  • 장례식에서는 지나친 감정 표현을 삼가는 것이 예의입니다.

'삼가하다'의 예문

  • 이 표현은 잘못된 것이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5. 결론: 헷갈리지 말자!

'삼가다'는 조심스럽거나 신중하게 행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사용하는 올바른 표현입니다. 반면, '삼가하다'는 잘못된 표현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정확한 맞춤법을 익혀 더 나은 한국어를 구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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