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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자주 틀리는 맞춤법: '돋우다' vs '돋구다'

by 담쟁이저택 202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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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에서 '돋우다'와 '돋구다'는 발음이 비슷하여 자주 혼동되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올바른 맞춤법은 '돋우다'이며, '돋구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돋우다'의 정확한 의미와 사용법을 정리하겠습니다.


1. '돋우다'의 의미와 사용법

'돋우다'는 **'높아지게 하다', '정도를 더 높이다'**라는 뜻으로, 추상적이거나 물리적인 상태를 높이는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 예문 1: 그는 음식을 맛있게 하기 위해 간을 돋웠다.
  • 예문 2: 운동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의 사기를 돋우었다.
  • 예문 3: 햇빛이 기온을 돋우었다.

추가 팁

  • '돋우다'는 심리적, 물리적 상태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사용됩니다.

2. '돋구다'는 잘못된 표현

'돋구다'는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따라서 어떤 상황에서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잘못된 예: 분위기를 돋구기 위해 음악을 틀었다. ❌
  • 올바른 예: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음악을 틀었다. ✔️

추가 팁

  • '돋우다'만이 표준어이므로, 항상 이 형태로 사용해야 합니다.

3. 두 표현을 쉽게 구분하는 방법

  1. 높이거나 증가시키는 상황인가요?
    • 그렇다면 '돋우다'를 사용하세요.
  2. '돋구다'는 잘못된 표현임을 기억하세요.

4. 예문으로 확실히 익히기

'돋우다'의 예문

  • 그는 강의 도중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질문을 던졌다.
  • 맛을 돋우기 위해 소금을 조금 더 넣었다.
  • 햇살이 기온을 더 돋우었다.

'돋구다'의 예문

  • 이 표현은 잘못된 것이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5. 결론: 헷갈리지 말자!

'돋우다'는 상태나 정도를 높이는 올바른 맞춤법이며, '돋구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정확한 표현을 사용하여 문맥에 맞는 올바른 한국어를 구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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